데일리 포켓 사이즈로 빨간색을 가지고 있는데 위클리를 또 샀어요. 작년에 피너츠 파란색으로 18개월 위클리 썼었는데 그것이랑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샀는데 내지가 차이가 있더라구요. 작년에는 왼쪽은 날짜가 나오는 다이어리 스타일,  오른쪽은 메모등을 할 수 있는 노트 구조였는데 이번 것은 두페이지를 7칸으로 나누어서 쓸 수 있는 구조입니다. 상품을 받고 사이트에 다시 들어와 확인해보니 사진은 정확하게 찍혀 있는데 설명은 작년 설명으로 되어있는 듯해요. 저처럼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 설명을 수정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.

그래도 종이질이나 여러모로 제가 사랑하는 몰스킨이라 잘 쓸 듯 합니다. 사실 데일리 다이어리는 다른 서점에서 사서 각인이 없는데 여기서 각인을 해주셔서 그 각인 있는 다이어리가 갖고 싶어 구매했는데 내년도 데일리 살때도 여기서 사야겠어요. 각인이 너무 예뻐요.  사무실 사람들에게 자랑했네요...ㅋㅋㅋ 감사하고요, 좋은 하루 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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